중국, 와인시장 수요량 급상승

최근 프랑스 신문보도에 의하면 근래 들어 중국 와인시장수요는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량이 급속히 상승함에 따라 전 세계 모든 유명 와인생산기업들이 앞 다투어 중국시장에 진입하여 격렬한 경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국 ISWR/DGR 연구기관의 최신 연구수치에 따르면 2010년 전 세계 와인 총 소비량은 238.825억ℓ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중에서 중국 와인 소비량은 55,800만ℓ에 달한다. 하지만 2001년 중국 와인 소비량은 다만 33,500만ℓ에 그쳤으나 2005년 중국시장 와인의 총 소비량은 41,000만ℓ로 상승하여 세계 제10대 와인 소비국으로 진입했다. 따라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중국은 전 세계에서 제일 활발한 와인시장이 되어 와인소비량은 약 36%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같은 시기 세계 와인 총 소비량의 증가폭은 다만 9.15%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10년래 세계 와인 전통 소비국의 소비량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유일하게 중국시장의 소비량이 부단히 상승하여 전 세계 와인기업의 쟁탈장이 되었다. 최근 10년간 세계의 많은 와인기업이 중국에 입성하였다.

향후 세계의 와인시장은 중국, 인도와 브라질 3개 국가로 정립되는 시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은 점점 부유해지고 브랜드 소비의식이 점점 강해져서 점점 많은 소비자가 세계 유명 브랜드의 와인을 애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国家农产品加工信息网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