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28 2017

[중국-상하이]영유아 조제분유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식품 중 하나

조회697
 

영유아 조제분유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식품 중 하나

 

날짜: 2017-09-11 출처:1재경

 

영유아 배합조제분유 등록제도가 확고히 자리를 잡으면서 영유아 배합조제분유가 현재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식품 중 하나라고 인식되고 있다. 현재 국내 영유아배합조제분유는 생산, 매출, 수입 등 모든 절차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산과 수입제품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동일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생산단계 : 배합등록 정책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국가 식약품검역국에서는 영유아 배합조제분유에 대해서는 허가증 관리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 국내의 영유아 조제분유를 생산하는 기업은 반드시 생산허가증을 취득한 후 생산활동을 진행하여야 한다. 위탁하거나 회사이름을 빌려서 생산하는 것은 금지된다. 생산원료는 반드시 본 기업에서 생산하여야 하며 외부에서 구입해서는 안된다. 생산기업은 완벽한 식품안전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하며, 제품의 배합비례는 식약검역총국에 등록해야하고 국가의 강제적 식품안전 기준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국가의 관련 부서에서는 국내산 영유아 배합조제분유에 대하여 월별 샘플링 검역을 실시한다. 생산기업은 국가 식약품총국의 식품안전 및 생산규범검사, “벼락치기 감사등 감독을 받아야 한다.

 

유통단계에서 또한 영유아 조제분유의 경영과 매출 등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2011년 3월 21일 국가 공상총국에서 발표한 《유제품 시장에 유통가능한 제품에 대한 규범화 관리를 실시함에 대한 통치》에서는 영유아 조제분유를 특수식품으로 취급하고 허가, 등록 등 절차를 별도로 구분하였다. 모든 영유아 조제분유를 유통하는 기업은 반드시 규정한 경영조건을 만족하여야 하고 전자문서, 제품 원산지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그리고 2011년 7월말전에 영유아 조제분유 유통허가를 받지 못한 기업은 조제분유 유통경영을 금지하였다.

 

2008년 “멜라민” 사건이후 해외 수입제품에 대한 믿음이 강화되면서 수입분유들이 대량으로 유통되었다. 국가 검역총국에서는 영유아 조제분유 수입관련 규범과 제도를 제정하였다.

 

2013년 4월 28일에 반포한 《수입식품 해외 생산기업 등록 실시목록》에 의거하여 수입식품 해외 생산기업에 대하여 등록 관리를 실시하였다. 해외 생산공장은 국가 인증감독기관에 등록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2014년 5월 1일부터 등록하지 않은 해외 생산기업에서 생산한 유제품(영유아 조제분유 포함)은 수입할 수 없다.

 

2013년 9월 23일, 국가 검역총국에서 《수입 영유아 조제분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공고》를 반포하였다. 2014년 5월 1일부터 등록하지 않은 해외 생산기업에서 생산한 유제품(영유아 조제분유 포함)은 수입할 수 없다; 검역일짜부터 유통기간까지 3개월 미만인 분유는 수입할 수 없다; 큰 사이즈로 포장된 조제분유를 수입하고 국내에서 소포장으로 나누어 유통하는 것을 금지한다. 영유아 조제분유의 중문라벨을 반드시 입국 전에 소포장에 직접 붙여야 한다. 중문라벨이 없거나 라벨이 중국 법률법규와 식품안전기준에 맞지 않은 제품은 모두 반납 혹은 소각처리를 한다.

 

2016년 6월 6일 국가 식약검역총국에서 반포한 《영유아 배합조제분유제품 배합 등록 관리방법》에서는 수입제품도 등록제 감사범위 내에 포함된다고 명기하였다.

 

◎ 시사점

최근 배합조제분유 등록제도 시행 이후, 해외 분유의 수입이 점점 줄고 있다. 중국산 분유에 대한 지속적인 불신으로 인해 해외 분유의 수요 가 많기 때문에 자국산 분유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등록제도로 인해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대량으로 중국으로 분유를 수출할 수 없어 불리한 부분이 있지만, 기업적인 차원에서 볼 때는 자사제품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

 

본 제도가 모든 국가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중국산 분유에 대한 불신은 여전하기 때문에 한국 조제분유 회사에서는 본 등록제도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중국-상하이]영유아 조제분유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식품 중 하나'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중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