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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2016

[미국-뉴욕] 낮은 온도에서 고기를 요리하는 것은 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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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고기 섭취가 암 위험에 연결되어 있다는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의 헤드라인 뉴스에 이어, 요리를 만드는 방법이 이 결과를 다르게 만들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를 보여 준다.

 

2015년 10월, 붉은 고기를 계속해서 먹는 것은 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세계보건기구(WHO)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요리를  만드는 방법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저널 캔서(암)’에서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고온의 조리 방법 (예를들어 직화구이 같은)이 정기적으로 대량의 고기를 섭취하는 분들에게 신장 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밝혔다.

 

신장암 환자들의 비교 행동학 연구에서, 염색체와 환경과 상호 작용하게 하는 유전자와 신장암 환자들이 고기 요리 섭취로 인한 돌연변이 유도물(암 발생)에 영향을 받기 쉬운지에 대한 연구에서, 신장 암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의 육식의 요리 습관이 암이없는 사람들의 그룹 연구보다 훨씬 상이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자들은 암을 가진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더 많은 고기를 먹은 것을 알았고, 더군다나  그들은 높은 온도에서 기름에 튀긴 고기 요리와 직화 구이 요리, 또는 자주 고기를 태워서 먹는 요리를 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연구에 대한 NPR관계자이며MD앤더슨 암 센터에서 권위있는 박사 연구원이고 암의 새로운 연구의 공동 저자인 스테파니 멜코니언과의 인터뷰에서 “붉은 고기 요리에 대한 신장암 발생 위험 수위를 낯추는 방법은 베이킹과 브로일링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방법으로는 낮은 온도의 조리 기술은 수-비드 (sous-vide; 음??식을 밀폐 봉투에 넣어 밀봉 수조를 통해 가열하는 프랑스 요리 방법) 및 금속제 냄비를 사용 해 요리하거나 또는 슬로우 쿠커 형태의 다른 유형을 포함한다.

 

※시사점

우리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런 내용을 알고 있어 태운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으려 하고 요리 방법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음.  하지만 이곳 서양의 식생활 (북미나 유럽등)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직화로 구운 바비큐 음식들이 시커멓게 탄 채로 손님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것은  미국 TV 채널에서 쉽게 볼 수 있었음. 그리고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곳에 사는 한인 블로거들이  전하는 생활 경험담에서도 쉽게 이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음. 이제서야 이렇게 캐나다에서 뉴스 기사화가 된 것을 보면 이곳에서도 건강 지키기에 대한 자각을 하기 시작 했다는 것을 보여줌. 기름진 음식 보다는 채소 식단 위주의 식사 비빔밥 잡채 김밥등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의 수출 또한 고려 해 볼 만하고 햇반등의 식품도 한인식품점 뿐만 아니라 캐나다 일반 식품점등에서 판매 된다면 좀 더 많은 다양한 인종의 캐네디언들이 밥이라는 것을 쉽게 그들의 먹거리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고추장 소스로 그들의 입맛에 맛게 만들어 밥과 고추장 현지의 싱싱한 야채들로 비빔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이들의 먹거리 문화도 달라 질 수 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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