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2012년 대만 소비자 물가지수 안정권 유지
조회754 2012년 대만 CPI (소비자 물가지수)가 1.93%로 안정권 유지했다고 대만행정주계처가 발표했다
대만행정원주계처(臺灣行政院主計處)는 2013년 1월 7일 발표한 최신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2012년 12월 CPI 증감률은 1.61%, 2012년 전체 평균 CPI 증감률은 1.93%로 모두 2012년 목표치인
2%를 넘지 않아 비교적 안정적인 물가 증감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증감률이었고, 2013년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식품류의
CPI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주계처는 2012년 연료비와 가정용 전기세 등의 비용과 일부 담배 품목의 가격이 인상되어
2012년12월 CPI 증감률이 전월대비 0.25%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2012년 전체를 놓고 본다면 상품류가 3.38%, 서비스류가 0.74%, 식품을 포함하지 않는 CPI가
1.07%이나 상승하였으나, 채소와 과일 그리고 수산물 등을 포함하지 않는 핵심 CPI가 단지
0.93%만 상승하여 연간 CPI 증감률은 1.93%로 목표치였던 2%를 넘지 않아 비교적 안정적이였다고
평가받았다고 주계처는 발표했다
주계처 물가 통계과 과장 왕수젠(王淑娟)은 2012년 7~9월까지의 비 피해와 태풍의 영향으로 한때
채소류와 과일류의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었으나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점차 안정을 되찾아 2012년
전체평균을 보았을 때 CPI 증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출처 : 2013.01.14 ( Radio Taiwan Internatio (中央廣播電台) )
'[대만]2012년 대만 소비자 물가지수 안정권 유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