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신종사업 Aquaponics
조회389싱가포르의 신종 사업 - Aquaponics
싱가포르가 도시형의 수직농경 모델에 이어, 새로운 농수산업 모델인 Aquaponics 를 시도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싱가포르의 G-Energy Global 사가 건물옥상을 채소 및 생선 생산을 위한 신종사업을 개시하였다.
건물의 에너지효율 및 Green Mark건물인증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G-Energy 사는 효율적인 건물설계를 연구하던 중, 유휴면적인 건물옥상을 활용하는 방안에 착안하여 그 검토단계를 개시하였다.
아이디어제안을 통하여 싱가포르 SPRING (Standards, Productivity and Innovation Board)의 지원금을 받게된 G-Energy 는 , 일차적으로 자사 사옥 옥상에 생산시설을 설치하여 조만간 1차 수확을 통하여 생산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G-Energy의 Vincent Low 부대표는, aquaponics는 수산양식의 aquaculture 및 수경재배의 hydroponics 를 합성한 용어로, 말레시아 등의 새우양식장은 내륙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 착안하였다고 밝혔다.
Low부대표는 aquaponics의 원리는 생선이 사육되는 물이 채소재배에 이용이 되고, 채소가 생선을 위한 물을 정화하는 역할을 순환적으로 한다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 식품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는 성공확률이 높다고 자신하였다.
건물관련 설계 및 에너지효율 자문업을 주업종으로 하던 G-Energy 사 건물을 활용한 부가사업을 구상한 것은 매우 인정이 되어, 싱가포르 정부에서는 Ngee Ann Polytechnic 과의 공동연구도 구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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