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아용 분유에 비타민B 함유가 낮은 것으로 발견되었다
홍콩 식품안전청(CFS)의 위생부는 2012.12.28일 일본에서 수입된 유아용 분유에  비타민B 함유가

낮다고 발표하고 부모들로 하여금 일본에서 수입된 유아용 분유 구매를 중단하기를 당부하면서

수입업자 및 판매업자에게 판매를 중지 해야한다고  발표했다.

문제가 된 유아용 분유 제품 상세 :

제품명 : 메이지 ( Meiji 0-9개월)
제조사 : 메이지사 (Meiji Co., Ltd)
원산지 : 일본
순용량 :  21.6그램 (한봉지 단위)
유효기간 : 2014년  1월 14일

CFS대변인은 “ 2012년 11월 중순에 21개 의 유아용 분유의 영양분을 검사한 결과 일본 제품

(영아 0-9개월용) 메이지사분유에서 국제 식품 규격 위원회의 영양분 요구사항보다 낮게

나왔다고 발표했다. 

CFS 대변인은 또한  위에 언급한 제품이외에 20여종의 유아용 분유제품의 영양내용을 분석한 결과

데이터를 공개하였으며, 테스트의 결과 분석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기준보다 적은 비타민B 함유량으로 유아가 제품의 라벨에 부착된 지시대로 복용을 할 경우에는,

6개월 이전의 영아는 비타민B 섭취의 부족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배제 할 수가 없으며,

유아 헤어 발달 장애, 피부발진, 저혈압, 무기력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 발표했다

CFS 대변인은 “ 11월 중순에 이 문제의 샘플과 같은 브랜드사 제품인 포장이 다른 유아용 분유도

비타민B의 함유량이 낮다는 것을 유통업자에 통보했다” 고 전했다

CFS는 이미 관련 제품 수입업자에게 이 결과를 통보했으며, 통보 이후 관련 제품의 에이전트나 

수입업자가 관련 제품 판매 및 수입을 중단하였으므로 문제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그 제품을

구매한 매장에 리콜이 가능한지 아닌지를 문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제품을 구매한 부모들은 유아들에게 문제의 제품 복용을 중단하고 다른 유아용 포뮬러를 이용하거나

모유 수유를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미 제품을 복용한 유아들에게 문제가 있거나 의심이 되는경우는

전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 출처 :  홍콩 식품안전청(CFS -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