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옥수수생산량 증가했어도 여전히 수입해야
조회788중국 옥수수 소비량이 1.813억톤까지 증가할 예정으로, 중국은 옥수수의 연중 수입 추세에서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이는 제 5회 중국옥수수산업대회에 참가한 기자에 따른 것이다.
중국은 전세계 제 2위의 옥수수 소비국으로 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매년 1.05억톤의 옥수수를 동물사료용으로 사용하고, 약 6000만톤에서 7000만톤의 옥수수를 가공전분 및 주정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중국은 2010년 150만톤의 옥수수를 수입했으며, 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수입량은 더욱 많을 전망이다. 중량양유유한공사 옥수수부 부총경리 판쩐위(范珍?)에 따르면 옥수수의 대부분은 동물 사료생산에 사용되며, 2011년은 약 1.12억톤의 옥수수를 사용할 예정으로 작년보다 1.07억톤이 늘었다. 또한 올해 옥수수가공기업의 수요량은 0.535억톤으로 작년은 0.525억톤이었다.
2011년 이래 중국 국내 옥수수 시장공급이 달리고 있으며, 현물 옥수수 가격과 선물 가격은 여러 차례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국내 현물옥수수는 동북항구 기준의 수분(水分) 옥수수로 선상가격(平?价格)은 이미 톤당 2,450위안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대폭 상승하였다.
판쩐위(范珍?)는 2011년 동물사료산업과 옥수수 가공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예정이며, 공급부족을 초래하거나 공급부족 사태가 커질 경우 “계절성 수입이 점차 연중 수입”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만약 옥수수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과거 15년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경우 중국의 옥수수 수입물량은 2020년에 2,000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향후 10년간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증가할 경우 수입량이 비교적 적어 2020년에 500만톤에서 1000만톤 가량 수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원 : 식품산업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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