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농업기구는 5년 전인 1996년에는 일본 마켓 내 bio-마켓 비중이 1%에 지나지않았으나, 5년 후인 2001년에는 4배가 확대된 약 550백만엔 매출액이었으며, 일본내 광우병 및 최근 라벨링 스켄들 등으로 bio-식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식품 품질만큼 외형도 매우 중요시 취급하고 있어, 외형이 완전하지 못했던bio-식품을 외면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작년 9월 이후 bio-슈퍼 및 bio-음식점이 급증하고 있고, 일반 슈퍼내의bio-식품 판매도 확대되고 있다.유럽은 식품 관련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나, 일본은 어려운 편이며, 외국 자격증에대한 일본 내 등록도 까다로운 편이다. 유럽지역은 bio-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홍보만으로도 별 어려움이 없으나, 일본은 건강에 좋다는 홍보뿐만 아니라 품질도 최상이어야 하므로 유럽 등외국산 bio-식품의 일본 내 진출이 현재 활발하지 못한 실정이다. 그러나 유럽은 일본과 비슷한 식품규정을 가지고 있어 유럽의 bio-식품의일본 수출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AgriHol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