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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2014

베트남 과일, 국제 시장으로 진출하다(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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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청과물들이 조금씩 세계시장을 정복하고 있다고 농업농촌개발부서 식물보호부 임원인 Nguyen Xuan Hong이 전했다. 그는 “베트남이 열대지역 국가로서 특히 남서지역이 많은 기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쪽 지역은 1년 내내 과수원에서 과일을 재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미국이 10월 6일부터 베트남 과일을 전격적으로 수입하겠다고 공표하였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베트남 과일 수출업자들은 또한 사과, 망고, 용과, 람부탄, 리치 등의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을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 수출 관문을 통과하기 어려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Hong은 “이것은 베트남 과일들이 세계시장을 정복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베트남의 일부 과일 품목이 수입업자들에게 좋은 맛 때문에 인기가 있다는 것이 수출하는데 이점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이 리치와 용안을 수입하겠다고 밝힌 것이 베트남으로서는 미국 시장에 더 깊이 침투하여 수요를 더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를 시작으로 베트남의 전반적인 과일과 채소 수출업자들도 함께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어려운 점도 많이 존재한다. Hong은 유럽이나 미국 일본에 채소나 과일을 수출할 때 베트남 수출업자들이 각 국의 엄격한 식품안전 요구사항을 준수하여야 하고 영양적 요소뿐만 아니라 해충과 질병관리에 매우 유념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또한 과일 수출업자들은 그들의 생산운영을 재구성하고 집중적인 생산 지역을 설립하고 각 제품마다 바코드를 적용하여 생산 과정을 확인 할 수 있게끔 하여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수입산 식물 검역 센터(Center for Plant Quarantine after Importation) 임원인 Nguyen Huu Dat는 2008년 이후로 용과가 미국에 들어가기 시작되었는데, 수출량은 2008년 100톤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1,000톤까지 늘어났다고 언급하였다.

 

 

<베트남 과일 재배 기간>

 

태국ㆍ멕시코와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의 베트남 람부탄 수출은 재철 외 경작과 수확의 결과로 안정적인 물량을 현재까지 수출 할 수 있었다. 한국과 일본으로의 과일 수출은 현재까지 약 4,900톤에 이르렀다.

 

그는 “과일생산기업들은 맛과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들을 생산하여 판매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베트남은 신선한 과일 경작과 수출에 대해 광범위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식 인증을 받기 위한 생산계획과 소비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농업농촌개발부의 경작부서장인 Nguyen Tri Ngoc에 따르면, 작고 분산된 생산규모와 제한된 재정적 지원 및 관리 용량은 베트남 과일 생산업자들이 직면한 큰 위협요소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수확 후 처리 기술이 원료의 생산 가치사슬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이며, 만약 생산, 수확, 저장 측면에서 표준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세계시장에 진출할 때 고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업농촌개발부서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의 베트남 재소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39% 증가한 11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과일과 채소 생산에서 7억 8백만 달러 흑자를 보았다. 베트남의 주요 10개 품목 수입업자들은 중국이 28.6%의 수입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일본이 4.74%, 한국이 3.76%, 미국이 3.44%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올해 말까지 과일과 채소를 미국, 일본, 대반, 뉴질랜드에 지속적으로 수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베트남 과일과 채소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최근 미국이 베트남 과일을 전면 개방하면서 베트남 청과물에 대한 미주국가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베트남은 이 현상을 기회로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수출실적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베트남 청과물에 대해 생산부터 저장까지 국가표준을 만들어 관리하기로 한 상태이다. 현재 개방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표준 매뉴얼이 없는 베트남은 검역소을 통과하기 위해 국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에게 필요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대신 일정부분 수입할당을 약속받으면 후에 베트남 시장신출에 큰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vietnamnews.vn/economy/261615/vn-fruit-reaches-intl-markets.html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9373/Vietnamese-fruit-reaches-international-markets
http://www.vinafruit.com/vinafruit/verieties.php?la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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