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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2006

LA, 막걸리 '웰빙술'로 인기...신세대 겨냥 캔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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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트렌드를 타고 막걸리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서 대형한인마켓에서 파는 막걸리 브랜드도 늘고 있다.


이는 불과 몇년 전만해도 한두 종류의 막걸리를 판매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 브랜드만 해도 7~8가지에 이른다.


한인들에게 친숙한 '이동 쌀막걸리' '포천 일동 막걸리'부터 남가주 가디나에서 생산된 '생고려 쌀막걸리' '고려 동동주' 등이 타운내 마켓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다. 또 LA에서 생산되는 '장터 막걸리'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백세주USA가 '국순당 쌀 막걸리'를 출시해 이번주부터 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국순당 쌀 막걸리'는 플라스틱 병에 담겨 판매되던 기존 막걸리들과는 달리 일반 맥주캔처럼 240ml 캔에 담겨있다.


'배혜정 누룩도가'에서는 '부자'라는 브랜드의 막걸리를 내놓고 있다.


백세주USA의 이종규 총괄과장은 "최근 한국에서 웰빙 트렌드에 맞춰 막걸리 붐이 일고 있어 이에 맞춰 LA한인타운에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신세대 막걸리를 선보였다"며 "캔 제품이라 맥주처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LA한인사회에서도 술을 즐기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막걸리 소비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인사회에 소개되는 막걸리 브랜드가 느는 이유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타운내 대형마켓에서 막걸리 판매가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다.


갤러리아 마켓의 존 윤 매니저는 "아직까지 소주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막걸리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따라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A aT Center (자료원: Joonga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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