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옥수수와 대두생산 날씨호조로 대폭증가
조회696미농무부가 우려했던 옥수수와 대두 수확량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것으로 밝혔다.
미국 전체의 불어닥친 불경기와 홍수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에서 지난 6월부터 날씨가 호조를 보이면서 옥수수는 올 여름 초에 예상되었던 것 보다 6억 부쉘 (36리터/8갤런)이 더 많은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수확량인 123억 부쉘을 수확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수수는 현지 축산업의 중요한 농작물인데다 최근 미 정부에서 가솔린에 에탄올 첨가를 의무화함에 따라 사용물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얼마 전 옥수수의 선물가는 부쉘당 예년에 비해 3배인 $8불까지 올랐다.
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수확량은 2004년도에 에이커당 160.4 부쉘로 2008년도의 예상 수확율은 155부쉘, 작년보다 3.9 부쉘이 상승됐다. 하지만 총 생산지가 작년보다 감소함에 따라 총 생산량은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옥수수보다 조금 늦게 경작에 들어간 대두의 생산량은 2.97조부쉘로 지난6월 예상량보다는 늘어난 숫자로 지난 7월 부쉘당 가격은 16달러였으나 화요일 12.14달러로 안정가를 유지하고 있다.
(자료원: 뉴욕aT센터/미농무성, NY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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