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2012년 일본 수산물 무역동향

 - 수산수입 1% 증가의 272만톤

 - 수출은 4% 증가, 동일본대지진전의 80% 수준

 2012년의 수산물 무역고는 수산물 국제 유통협의회의 발표(재무성 발표 통관실적에 의거한 속보치)에의하면 수입이 272만1,416톤(전년비 1%증가), 1조5,009억3,952만엔(3% 증가), 수출이 44만218톤(4% 증가), 1,700억9,184만엔(2% 감소)로 나타났다.

 초엔고가 계속되며 수입환경은 좋았지만 총 수입량은 약간 증가하였다. 환율의 메리트는 해외로 뺏기며 금액은 4년 연속 증가가 하였다. 반면, 수출은 지진의 영향으로 침체되었던 2011년과 비교하여 수량은 증가하였지만, 엔고로 인해 금액은 침체되었다.

 수입에서 신장한 품목으론 명태 어묵과 대구 어묵, 눈다랭이, 연어？송어, 넙치？광어, 게, 문어 등이다 반대로 고등어, 장어, 정어리 등은 감소하였다.

-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문제 영향이 계속미치는 수출

 수출은 전년을 상회했지만 지진전의 2010년과 비교하면 수량이 22%, 금액이 13% 하회된 상태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문제가 아직도 뿌리깊게 남아있어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을 연어는 수량이 4%감소한 2만1,570톤, 금액은 8%감소의 61억3,928만엔 이였으며, 명태는 4만4,623톤으로 전년을 상회했지만 증가율은 5%이며 금액은 3%감소의 42억9,664만엔이었다. 꽁치도 1%감소의 1만2,966톤에 머물렀다. 금액은 8%감소의 12억6,771만엔이었다. 풍어였던 고등어는 9% 증가의 10만 6,586톤으로 나타났다.

출저 : 미나토신문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