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나무 접지 기술 향상, 일본 한국산 수입 부담 감소 될 듯.
조회1031대만, 배나무 접지 기술 향상, 일본 한국산 수입 부담 감소 될 듯.
대만산 배의 재배 면적은 9000ha정도 되고, 연간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배 접지(접수용 가지) 수량이 이미 158여톤에 달하나, 여전히 농민들의 충분한 수요량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수입산 배 접지 평균 비용은 매10 KG당 NT$10000~15000(한화 35만~50만)이고 그 비용 중 운임비가 절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수입산 배 접지를 구입하는 농민들의 부담이 상당히 크다고 한다.
대만 농업처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대만 梨山 지역에 <배나무 접지 기술 발전 시범 계획>을 세워 진행하고 있는데, 점차 안정적인 품질 향상을 보이고 있고, 시범 계획 성공 이후에는 대만 농민의 원가 절감과 기존 일본산 한국산 등의 수입산에 의지해오던 농민의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농업처에 따르면, 시범 계획 초기에는 대만 국산 배접지가 너무 굵거나 가늘고, 개화 수량이 적은 등의 단점을 보였으나, 대만 개량장 전문가의 감독 아래 토양 병충해의 위험 등의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최근 품질이 점차 향상하였다고 한다. 아직 일본산 한국산 배 접지 보다는 품질적인 면에서 미흡하나, 향후 시범 계획이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농민들에게 대량 제공하여 원가를 대폭 절감하고 수입에만 의지하던 것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한다.
타이베이 aT센타 (자료원: 중앙통신사 200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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