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사무소]_2016 디저트카페 유행하는 태국
조회1409방콕aT 지구촌 리포트
<제 목 : 태국 디저트카페 및 프랜차이즈 카페 성업>
* 최근 10년 이내 방콕 시내를 중심으로 생겨난 디저트 전문 카페로서 각 브랜드마다 개성ㆍ재미ㆍ상상력ㆍ아이덴티티를 갖춘 고유의 시그니쳐 디저트 베이커리류, 마카롱, 케익, 아이스크림, 요거트, 빙수 등 주력 판매. 기존의 베이커리(Au Bon Pain 등) 및 커피체인(스타벅스 등)과는 구별됨.
< 주요내용 >
* 2007년 After You가 텅러 지역 J-Avenue라는 커뮤니티몰에 1호점을 오픈하며 토스트, 푸딩, 라바, 브라우니 및 퍼지케익 등의 시그니쳐 디저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끔
* 그 후 Vanilla Garden, The Library Cafe와 같은 각기 개성있는 소형 규모의 디저트샵들이 방콕의 부유층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SNS의 보편화 및 커뮤니티몰의 활성화로 인해 근 10여년동안 디저트카페 시장이 급격히 성장
* 이러한 현상과 동시에 글로벌 체인인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커피 프랜차이즈 체인들도 베이커리류, 비스킷류의 메뉴를 출시하며 젊은 층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 ‘10년 탐앤탐스의 진출을 시작으로 Hollys Coffee(‘12년) 등 커피체인과 설빙(‘15년) 및 스위트몬스터(‘15년) 등 한국 디저트카페들이 태국에 본격 진출하여 주요 도심지에서 성업
* 디저트 카페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향이 있음
- 매장 확장 보다는 예쁘고 개성이 넘치는 메뉴개발과 매장 데코레이션에 공을 들임
- 백화점 등 실내보다는 야외공간을 활용 가능한 로드샵 혹은 커뮤니티몰 입주 선호
* 현재 After You(10개점), MR. JONE’S ORPHANAGE(6), Think Cafe(4) 등의 체인점 및 매장을 하나만 운영하는 원브랜치 카페를 포함하여 시장이 넓게 형성되어 있음
* 디저트카페 시장규모는 약 2,420백만바트(‘15년)로 추산되며 매년 약 20%의 성장률
[주요 디저트카페 & 프랜차이즈 카페체인 현황]
카페명 (*회원수 순) |
시그니쳐 메뉴 |
매장수 |
SNS 회원수 |
Starbucks |
커피, 프리첼, 파이 |
169 |
882천명 |
Audrey Cafe |
아이스크림, 크레페 |
4 |
365천명 |
Tom N Toms |
커피, 스무디, 프레즐 |
30 |
213천명 |
After You |
허니토스트, 빙수, 케익 |
10 |
110천명 |
Mr.Jone's Orphanage |
와플, 라바, 케익 |
6 |
65천명 |
Think Cafe |
라바, 케익, 아이스크림 |
4 |
31천명 |
Hollys Coffee |
커피, 빙수 |
6 |
6천명 |
설빙 |
빙수, 토스트 |
3 |
4천명 |
스위트몬스터 |
아이스크림, 팝콘 |
4 |
2천명 |
* 각사 홈페이지 참조 및 방콕aT 직접 확인
< 시사점 >
* 태국인들의 사진찍기와 SNS를 즐기는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이 디저트카페 및 프랜차이즈 카페 활성화에 기여.
* 특히, 탐앤탐스, 할리스, 설빙 등 한국계 프랜차이즈 카페도 매장의 확대 추세이며, 젊은층 대상 인기가 커지고 있어, 한국 식자재 활용 및 K-Food (베이커리류, 음료 등) 홍보에서 협업 기대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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