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매영업 산업이 현대적 유통 채널에서 활기를 띌 조짐이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소매영업 비중은 25%를 차지하였다.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유통 포럼에서 산업무역부서 산하기관인 국내시장부서 부 임원인 Tran Nguyen Nam은 베트남 유통 판매 산업이 편의점, 슈퍼마켓, 상업센터에서 흥행을 이룰 조짐이 보인다고 언급하였다.

베트남 유통업체연합(Association of Vietnam Retailers) 회장인 Dinh Thi My Loan은 포럼에서 베트남 시장에 들어온 외국 유통업체들은 베트남 유통부문에서 기회와 경쟁요소들을 더 가져올 것이라도 언급하였다.

CB Richard Ellis Vietnam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유통시장은 2014년 아시아 매력적인 유통시장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외국 유통업자들은 WTO의 권유로 2015년에 완전히 개방될 예정인 베트남 시장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9월까지의 총 소매영업의 판매가치는 1,010억 달러로 2013년 같은 기간보다 11.1% 상승하였다. 인플레이션을 제외하더라도 6.2% 성장을 이루었다.

통계청은 9개월 동안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총 소매영업부문에서 경제적 분야가 8.4%, 비경제적 분야가 11.1%, 외국인 투자 분야가 21.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베트남 현대적 유통업체 수익이 매년 엄청난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수익은 외국인 투자비중 이 증가하면서 더 탄력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외국인 투자비율과 함께 정부차원에서의 투자도 더욱 늘어나면서 그 성장세 또한 더욱 커질 것이라 전망된다. 베트남 유통시장의 선진화가 국내 농식품 수출업자들에 긍정적인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xinhua-news-agency/141013/vietnam-witnesses-boom-modern-retail-sales
http://english.vietnamnet.vn/fms/business/114079/business-in-brief-16-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