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재무부, 2015년 초 물가 상승률 최대 예측(최근이슈)
조회333막심 오레쉬킨(Maksim Oreshkin) 러시아 재무부 장관은 루블화 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2015년 초, 러시아 소비자 물가 상승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 재무부는 일찍이 러시아 소비자 물가가 올해 말 전까지 하락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우리는 소비자 물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었고, 이러한 실수를 발생시킨 것이 무엇인지 명백하게 알 수 있다.”고 재무부 장관은 밝혔다.
“우선 우리는 식품 가격의 변동을 과소평가했다. 물가상승률을 증가시킨 또 다른 원인은 두 번째로 발생한 루블화 가치 하락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2014년 중반 기본 시나리오에 이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물가상승은 7.5%를 넘어섰고 8%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달 동안, 서방 국가들은 몇 번의 경제적 제재를 가하며 러시아 경제를 손상시키려 시도했다. 이는 국가 최대 은행, 에너지, 방위 기업, 일부 개인들을 겨냥한 조치다.
결과적으로 러시아 경제는 다소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2014년 말, 1%의 물가 상승률을 전망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서방 국가와 러시아 사이의 무역 제재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 대비 공급량 부족과 루블화 가치 하락 등의 경제적 상황이 물가 상승에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동향에 비추어 러시아 재무부는 2015년 초, 러시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상승은 소비자 수요 축소의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추이를 파악해 구매자 수요 변동에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
# 참고 자료
http://en.ria.ru/russia/20141011/193932905/Russian-Economy-to-Get-Over-Inflation-Peak-in-Early-2015-Finance.html
http://newseurope.me/2014/10/11/russian-economy-get-inflation-peak-early-2015-finance-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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