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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2016

[중국-상하이] 심천 항구를 통하여 최초 한국 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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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천 항구를 통하여 최초 한국 쌀 수입

 

지난 6월 4일 한국 쌀 2,500박스가 심천 항구에 도착하였다. 이번 수입쌀은 50톤, 약 13.4만달러로 심천에서 처음으로 수입한 한국 쌀이다.

2015년 말 품질검역국에서는 한국 쌀 수입관련 검역표준을 반포하였다. 이는 한국 쌀이 정식으로 중국 수출 허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중국은 11개 국가(지역)의 쌀만 수입허가를 한 상태이다. 심천 사구(蛇口)항은 중국에서 쌀 수입이 가장 많은 항구로서 2016년에는 그 수입량이 대폭 증가하였다. 1~5월 동안 수입한 쌀은 약 69.8만 톤, 약 3.1억 달러로 각기 전년 동기대비 98%, 87% 증가하였다.

품질검역총국의 관련 규정에 따라 사구 검역국은 증명서류 심사, 현장 샘플링, 실험실 검역 등 여러 검역조치를 취하였다. 이에 수입 한국 쌀의 식품검역과 훈증증명서를 심사하고 수입상과 쌀 가공공장의 등록기록 등을 대조하였으며, 실제 화물의 현장 검역을 실행하여 포장과 라벨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였다. 쌀의 잔류 농약, 중금속 오염 물질 등 위험 물질도 실험실 검역으로 검출하였다.

  

◎ 시사점

- 지난 4월 중국에 한국 쌀이 첫 수입된 이후, 두 번째 물량이 지난 6월 심천 항구로 수입되었다. 해당 물량은 중국 내 전문 수입쌀 유통 기업이 수입한 것으로, 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7월 중 유통될 예정이고, 뒤이어 전국 체인 마트 및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을 통하여 전국으로 한국 쌀 유통을 확산할 예정이다. 한국 쌀이 중국에 첫 수입되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이미지 자리매김을 하지 않은 만큼,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만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날짜: 2016-06-14 출처: 食品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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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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