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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014

유라시아 경제연합, 2조 7,000억 가치의 시장(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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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벨라루스, 알마니아, 카자흐스탄이 새로운 국제기구, 유라시아 경제 연합(Eurasian Economic Union)을 설립했다. 기구는 가입 국가 들 간의 재화, 서비스, 자본, 노동력의 자유 무역을 허용하고, 에너지, 산업, 농업, 교통을 포함한 경제 핵심 부문의 공동 정책을 수행한다. 유라시아 경제 연합은 1억 7,000만 명, 국내 총 생산과 결합해 2조 7,000억 가치의 시장을 제공한다.

 

새로운 무역 연합을 설립하는 협의는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Minsk)에서 기관을 운영할 참가국 지도자들과 함께 이루어졌다. 가입국의 의회들은 일찍이 합의를 비준했다. 관세 동맹은 2015년 1월 1일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민스크 회의에서, 지도자들은 이전 기구인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Eurasian Economic Community)를 폐지하는데 동의하였고 알마니아는 이 회의에서 새로운 관세 동맹으로의 참가를 결정지었다.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리는 아직 새로운 창설 기구의 운영능력을 달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피드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준이지만, 통합 과정이 새로운 단계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싶다,”고 전했다.


 


■ Eurasian Economic Union (EEU)

- 유라시아경제연합, 서유럽 국가 중심의 유럽연합(EU)에 대응하는 기구 창설을 위해 러시아가 중심이 된 옛 소련권 국가들의 연합체.

 

■ Eurasian Economic Community
   (EEC)
-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
  2000년 10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및 타지키스탄 등 5개국이 설립한 국제협력기구다. 동 경제공동체를 통해 회원국 간 무비자 자유이동이 보장되고, 대학 상호 입학 가능성 확보 및 학위 상호 인증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 이슈 대응방안


알마니아의 가입을 마지막으로 옛 소련권 국가들이 결성한 유라시아 경제 연합(EEU)가 출범식만을 앞두고 있다. 2015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이 기구는 가입국들의 시장 경제 뿐 아니라 국제 무역 거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입 국가들 사이에 자유무역이 보장 되어 일부 타 국가의 품목들은 가격 경쟁력을 상실 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앞으로의 유라시아 경제 연합의 정책이 경제 동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aa.com.tr/en/rss/402675--eurasian-economic-union-to-serve-2-7-trillion-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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