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과 음료 상품의 소용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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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음료 메이커는, 내용량을 대폭 줄인 상품의 제품화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아지노모또는 맛 조미료, 하우스식품은 카레 루로 주력 상품의 반 이하인 소용량 상품을 발매하고 있다. 고령자나 단신자도 단기간에 사용하기 편한 상품으로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가공식품을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어, 소용량 상품의 진열에 적절한 편의점에서 취급하기 쉽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아지노모또는 20일, 내용량 35g의 병 제품「아지노모또」를 발매한다. 반찬 등을 구매하여 집에서 먹는「중식(中食)」의 침투로 가정에서 조리가 줄고, 가정용「아지노모또」의 출하량은 연간 약2500톤으로 피크 시기의 1/4이다. 소량 병 제품으로 가족 수가 적은 세대의 수요를 개척함으로 연간 150만개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키코망은 주력품의 1/4 양인 200ml 간장 상품을 늘려 나간다. 작년에 상품화 한 3상품이 호조를 보여 1월 13일에 한가지 상품을 추가 발매하였다. 이보다 더 적은 용량의 상품을 추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식용유도 소용량 사이즈가 늘어난다. J오일미르즈는 300ml「캐노라유」를 발매한다. 종래의 주력 상품은 1L 용량이다. 동사에 따르면, 단신자의 1회 사용량은 평균 14g으로 평일에 1회 요리할 경우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하우스가 1월 30일 발매한 「카페 카레」 시리즈는 4인분 카레 루를 1인분씩 소포장 하였다. 그린 카레 등 젊은 여성에게 인기 있는 메뉴를 상품화 하였다. 8인분 이상인 종래 상품으로는 단신 여성에게는 단기간에 소비하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인분 레또르트를 포함하여 목표는 연간 7억이다. 테스트 구입으로도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가족 수가 적은 세대의 증가로 인기 상품의 용량도 해마다 작아지고 있다. 예를 들면, 식용유는 최근 1L 상품이 가장 판매량이 많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2/3에 해당하는 용량이다. 메이커는 대용량 상품을 효율적으로 판매확대하고 싶으나 판매처 확보의 리스크가 따른다.
단신 뿐 아니라, 주부도 편의점에서 조미료 등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소용량 상품은 소비자 니즈와 판매 채널 이라는 2가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상품이라 할 수 있다.
-기사출처: 일본경제신문 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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