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
2003
미국 버섯 소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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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버섯 소비량이 지난 수십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백인 및아시안계의 소비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미 농무부 산하 경제연구소(ERS)의 보고서에 의하면, 2001년 미국인의 일인당버섯 소비량은 3.94 파운드로 1965년의 0.69 파운드와 비교 5.7배 이상 상승하였으며, 2001년 버섯 전체 소비량은 11.3억 파운드로 91년 대비 21% 상승하였다.지역적으로는 서부 및 중서부 지역의 소비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선 버섯의 절반 이상이 소매점에서 판매되어 소비자들이 집에서 직접 소비하는 반면, 가공 버섯의 3/4이 집에서 소비되었다. 인종적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73%에 해당하는 비히스패닉계 백인 소비자들이 전체 버섯 소비량의 82%를 소비하고 있으며, 일인당 소비량은 백인이 4.47파운드, 아시안이 8.90 파운드, 히스패닉이 2.20 파운드, 흑인이 1.09 파운드로아시안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소득 수준과 버섯 소비량의 상관관계도 높아 고소득 계층의 소비량이 저소득층 소비량의 2배, 중간소득 계층보다 1/3 높았다. 성별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20-39세의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고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의 소비량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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