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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2010

우리 쌀, 호주와 몽골 식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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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동브랜드 ‘의로운 쌀’이 호주와 몽골 식탁에 오른다.
안계농협(조합장 윤태성)은 최근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 해외사업부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한 의로운 쌀을 호주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4일 20t을 선적했다. 안계농협은 올 연말까지 총 2천t을 수출할 계획이다.
안계농협은 또 의로운 쌀 32t을 몽골로 수출하기 위해 오는 11일 선적한다.
안계농협은 지난해 12월 의로운 쌀 20t을 필리핀에 첫 수출한데 이어 수출지역 다각화를 위해 노력한 끝에 호주와 몽골 시장 개척에 성공,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안계농협 윤태성 조합장은 “현지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연 간 2천여t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는 안계농협 연 간 수매 물량 8천여t의 25%에 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로운 쌀’은 안계면을 비롯해 의성지역의 서부 평야 6개면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줄이는 대신 유기질비료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4천ha를 계약 재배되고 있다.
또 의로운 쌀은 산물벼로 수매해 저온?저장시설에 구분 보관, 연 중 햅쌀 같은 밥맛으로 공급되는 의성군 공동브랜드 쌀이다.
 
의성=김호운기자 kimhw@idaegu.com
 
(출처 : 대구일보,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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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호주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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