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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2013

[일본-오사카] 편의점 시장확대 경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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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편의점 시장확대 경향 지속

 다양한 점포형태 물건개발촉진

‘12년도 폐점 수 - 하향수정, '13년도 출점수 - 과거 최고

 편의점 체인은 ‘12년도 폐점 수를 하향 수정하는 한편, '13년도 출점 수는 ‘12년도를 상회하는 과거 최고를 계획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2년도, ‘13년도 순증가 수가 1,000점에 달하는 등 대형 중심으로 시장규모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병원?대학?역?고속도로 등 특수입지 개발 촉진으로 출점 기회가 증가하는 한편, 카운터 패스트 푸드나 신선?반찬류 강화로 기존점에 활력을 불어 넣어 왔다. 세븐일레븐 ‘13년도 신규출점은 1,500점, 패밀리마트는 1,000점을 전망하고 있다. 향후 계약 만기를 맞이하는 우량 가맹자?물건 쟁탈전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12년도 폐점 수는 세븐일레븐이 500점포에서 350점포로, 로손이 310점포에서 260점포로 하방 수정하였다. 신선?반찬류나 카운터 패스트 푸드 강화, 서비스업무 확충 등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 이로 인해 순증수는 세븐일레븐 1000점, 로손 580점, 패밀리마트 500점으로 되었다.

 ‘13년도 출점수는 세븐일레븐 1,500점, 패밀리마트 1,000점을 계획하고 있고, 출점?순증수 모두 과거 최고로 될 전망이다. 로손은 출점을 700~800점으로 억제하면서 기존점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표준형에 더하여 신선?반찬류를 강화한 형태, 카운터 패스트 푸드를 강화한 이토인코너(음식코너) 설치형, 소형, 복합형 등 점포형태가 유연?다양화로 된다. 이러한 다양화가 병원?대학?역?고속도로 휴게소?오피스빌딩?공장 등의 물건개발을 촉진하고, 출점 기회도 증가시킨다. 패밀리마트의 다음 목표는 약국점포이다. 공동출점 방식이 아닌, 가맹자로서 의약품을 취급하는 패밀리마트점을 경영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히구치산업에 이어 복수사와 교섭이 진행되고 있다.

 대형 3사 중에 유일하게 47도도부현에 진출하지 않은 세븐일레븐은, 이번 봄부터 시코쿠에서의 전개를 개시하지만, 여전히 오키나와 등 3현은 아직 진출하지 않은 상태이다. 시코쿠는 1월 11일에 서클 k 생크스와의 지역 프랜차이즈 계약을 종료한 생크스 앤 어소시에트 히가시시코쿠 약 90점이 가맹할 전망이다.

 과거 최고 출점을 유지하는 것은 복수점포 경영제도이다. 우수한 가맹자 경영점포를 증가시키는 것은, 본부와 가맹자 수익향상으로도 이어지게 됨으로 우량 물건만이 아닌 우량가맹자 쟁탈 격화도 예상된다. 


출저 : 일본식량신문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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