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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2007

일본, 유자의 선명한 녹색을 장기보존 할 수 있는 식품첨가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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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자의 선명한 녹색을 장기보존 할 수 있는 식품첨가제 개발>


일본에서 유자의 선명한 녹색을 간단히 장기보존 할 수 있는 기술을 야마구치대학 농학부 야마우치교수의 연구그룹이 개발했다. 제과와 아이스크림에 사용되고 있는 라우린산을 녹인 더운 물에 과실을 담그기만 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종래의 저장법에 비해 설비비가 들지 않고 브로콜리, 가지풋콩 등 녹색보존이 중요한 것에도 사용되어 기대되고 있다.


8일에 동경에서 열린 야마구치대학 신기술발표회에서 공개한다. 기술개발에 사용된 것은 야마구치현 특산물 『長門 柚子吉』이다. 상쾌한 향기와 순한 산미가 특징으로 수확은 8월 중순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비교적 빠른 편이다. 겨울철 복어의 시즌까지 장기간 이용할 수 있어 품질보존, 특히 녹색의 보존이 중요과제로 되고 있다.


보존에 사용하는 라우린산은 식품첨가제로 야자유 등에 함유되어 안정성이 매우 높고 더구나 가격도 싸다. 야마우치교수는 『장기보존을 할 경우에는 종래의 저온저장과 탄산가스 등을 이용한 CA저장, 1개월 정도의 녹색보존이라면 이 방법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하고 있다. 유자와 같이 녹색이 중요한 상품가치가 되고 있는 스타치(酢橘)와 브로콜리 등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새로운 품질보존제를 겨냥하고 있다. 


   

< 야마구치현산 長門 柚子吉>


[자료 : 오사카aT센터/일본경제신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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