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06.6월부터 야채 바코드 시스템 도입예정
조회660베이징 농업과학기술 정보연구소가 개발한 바코드 시스템이 방산(房山), 샤오탕산((小湯山)등 베이징시의 주요 야채생산기지에 도입됨에 따라 내년 6월부터 베이징시민들은 야채에 관한 정보가 명시된 안전한 야채를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농업과학기술 정보연구소는 바코드 시스템은 국제통용의 13자리수를 채택했고, 야채의 종자에서 재배, 토양환경, 농약, 화학비료, 첨가제 등 야채생산의 모든 절차를 포함하며, 이 시스템을 통해 무공해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높일수 있다고 밝혔다.
그중 야채생산 모니터링 시스템은 야채의 생산전, 생산중간, 생산후, 생산관리, 생산정책 결정 등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산자는 이들 시스템을 통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안전 생산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단문메시지 방송을 통해 바코드의 간단한 정보도 획득할 수 있다.
식중독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는 바코드를 통해 야채의 생산일자와 농약 잔류물 등을 확인할수 있어 치료뿐 만아니라 자신의 권익을 보호하는데도 유리하다고 한다.
현재 베이징시에는 200여개의 표준화 야채 생산기지가 있는데, 앞으로 전부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원:북경일보)
(담당:베이징aT센터 고정희, 86-10-6410-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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