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2000
동경·오사카 4월 과실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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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경 - 약보합세
″딸기는 고가유지, 키위는 일본산이 주력″
동경시장 4월전반 과일시황은 전체적으로 입하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만생종 감귤류는 기온상승으로 지금부터 소비가 기대되며, 가격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만생종 감귤류 (↘)
이요감귤 판매가 종료되고 데코퐁, 키요미를 중심으로 아마나츠, 핫사쿠 등
출하시기가 늦은 감귤류로 전환되나 각 품목 모두 전년보다 저조한 거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데코퐁은 쿠마모토산을 주력으로 에히메, 히로시마산이 중심이며, 노지상품과
무가온상품의 출하가 보이나 산지에 따라서는 품질차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410엔대가 예상된다.
淸見은 쿠마모토, 사가, 에히메산이 중심이며 입하량은 전년보다 10%정도 줄었으며
가격은 30%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소비확대가
기대되며, 가격은 kg당 270엔대로 전망된다.
아마나츠는 쿠마모토산이 주력이며 작년 태풍18호의 영향으로 유통량이 적으나
맛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격은 kg당 170엔정도로 예상된다.
핫사쿠는 와카야마, 히로시마산이 주력이며 저장품과 함께 유통되며 小果가 많아
가격은 kg당 110엔정도로 예상된다.
♣ 딸기 (↗)
각산지에서는 3번째 과일로 전환되며 출하 전성기를 맞고있다.
전년보다 10%정도 높은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기온상승으로 품질저하가 예상된다.
도요노카는 후쿠오카, 사가 등 큐슈산이 입하되며 3월 중반과 후반은 작형의
전환기 등으로 각산지의 유통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4월전반은 약간의 증가가
예상된다. 가격은 300g당 280∼370엔대로 예상된다.
女峰은 아이치, 이바라키, 도치기산이 주력이며 3번째 과일이 입하되며 봄을
대표하는 과일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00g당 180∼470엔정도로
품질에 따라 가격차가 예상된다.
사치오토메는 도치기산이 주력이며, 가격은 300g당 160∼370엔대가 예상된다.
♣ 사과 (→)
아오모리산이 주력이며, 봉지를 씌운 후지, 죠나골드, 王林 등의 주 판매품종이다.
사과전체의 입하량은 전년보다 20%정도 줄었으나 가격은 20%정도 저조한 편이며
이러한 시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지는 산후지가 종반을 맞고 가스냉장품인 봉지 씌운 사과가 판매중심이며 당도,
硬度, 착색 등은 양호하며 가격은 kg당 250엔대가 예상된다.
죠나골드는 290엔, 王林은 200엔 정도이다. .
♣ 키위 (↘)
에히메, 와카야마,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며, 뉴질랜드산이 종반을 맞아 일본산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입하량은 전년보다 20%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가격은 오히려 전년보다 20%정도 낮은 kg당 290엔대로 예상된다.
♣ 메론 (↘)
아루스메론은 봄상품이 늘어나고 있으며 시즈오카산을 중심으로 고치, 미야자키,
치바산이 주력이다.
주 수요기를 벗어나기 때문에 거래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입하량은
전년보다 10%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시즈오카산이 kg당 1,200엔정도로 예상되며, 그 밖의 구마모토산 안데스,
프린스, 홈런 등도 다소 입하증가를 보여 가격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 수박 (↘)
대과(大果)와 소과(小果)로 나뉘어지며 대과는 쿠마모토, 고치산이 주력이며,
소과는 군마산이 주력이다.
입하량은 대과는 전년과 비슷하나 소과는 3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과는 kg당 270엔대, 소과는 450엔대가 예상된다.
□ 오사카 - 강보합세
″만생종 감귤류는 기온상승으로 소비가 기대되며, 사과는 상품위주로 유통 ″
오사카시장 4월전반 과일시황은 전체적으로 강보합세가 예상되며 만생종 감귤류는
전체적으로 입하량이 적어나 기온상승 등으로 소비확대가 기대된다.
사과는 상품위주로 유통되며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 만생종 감귤류 (↗)
전체 입하량은 3월후반에 비해 감소하며 기온상승 으로 소비가 기대된다.
다만, 경합되는 수입품이 양적으로 많고 가격도 낮아 고전도 예상된다.
핫사쿠는 와카야마, 히로시마산이 주력이며, 저장품과 "사츠키" 품종의 유통으로
입하량은 전년동기보다 약간 많으며 가격은 사츠키가 kg당 150∼180엔대,
저장품은 100∼130엔대가 예상된다.
淸見은 와카야마, 에히메, 히로시마, 사가, 오이타산이 주력이며, 입하량은
전년 동월비 10%정도 증가하였다. kg당 150∼200엔대가 예상된다.
데코퐁은 구마모토, 히로시마, 에히메, 사가산이 주력이며, 출하 전성기는
지났으나 생산량이 많아 입하량은 전년보다 많다. 가격은 kg당 300∼350엔대가
예상된다.
♣ 딸기 (→)
큐슈, 도쿠시마, 나라산이 주력이며, 3번째 과일의 유통으로 3월후반에 비해
입하량이 증가하나 전년 동월비 10%감소한 상태이다.
가격은 여봉 300g당 280∼300엔대, 도요노카는 300∼320엔대로 전년동기보다
10∼20%정도 높은 가격이 예상된다.
♣ 사과 (→)
아오모리산이 주력이며, 후지는 "산후지"에서 봉지를 씌운 후지(가스냉장품)로
전환되며 10일정도 지나면 봉지를 씌운 상품이 70∼8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입하량은 3월후반보다는 적으나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이며, 주로 상품이
유통되며 대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300∼330엔대가 예상된다.
王林의 3월 입하량은 전년보다 10%정도 줄어들었으나 서서히 회복되어 전년과
같은 수준이 예상된다. kg당 250엔대로 예상된다.
죠나골드의 입하량은 전년동기비 20%정도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기온상승으로
소비확대가 기대된다. 가격은 kg당 320∼330엔대가 예상된다.
♣ 키위 (↓)
에히메, 후쿠오카, 시즈오카,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며, 산지에 재고가 많고 15일
이후에 수입품도 들어올 가능성도 있어 입하량은 전년동기비 2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250∼280엔대로 전년보다 20∼30%정도 낮은가격이 예상된다.
♣ 메론 (↘)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고치, 미야자키산이 주력이며, 3월후반보다 입하량은
회복되나 전년동기비 10∼15%정도 감소가 예상된다.
가격은 시즈오카산이 kg당 900∼1,200엔대, 고치산 등은 kg당 1,000∼1,100엔대가
예상된다.
그 밖의 메론은 쿠구마모토산이 주력이며 일부 가고시마산이 출하된다.
입하량은 서서히 증가하나 전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프린스가 kg당 700∼750엔대, 안데스가 600∼650엔대가 예상된다.
♣ 수박 (↘)
구마모토산이 주력이고, 대과가 많으며 입하량은 서서히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kg당300엔대로 전년동기비 10%정도 높은 가격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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