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상반기 청량음료시장 호조
조회491상반기 청량음료시장 호조
- 전년대비 5% 웃돌아
청량음료시장은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의 연속된 히트와 미네랄워터의 계속적인 신장에 탄력받아, 12년 상반기에 전년을 5%웃도는 기록을 냈다. 대지진 직후에는 미네랄워터 및 무설탕차의 생산에 업체들이 집중했으나, 종목별 매상의 불균형이 일어나 올해를 동향을 걱정하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올 봄에 출시된 신제품의 큰 활약으로 걱정은 날려버릴수 있게 됐다.
최근 수년간의 음료시장을 보면 판매수량은 성장하고있지만, 기본형상품에 대한 인기가 많아 신제품이 탄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올해 그러한 침체된 분위기를 한번에 벗어나게 되었다. 가장 주목받은 것은 탄산음료로 '오란지나(산토리인터내셔널)', '기린메시콜라','기린의거품'(기린비버랫지), '슈웹스 브리티쉬레몬토닉'(일본코카콜라), '스타일리스파크링'(이토엔) 등, 이른바 "성인용 탄산"에 인기가 집중되어, 통년 1000만박스 돌파도 가능한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다.외의 종목으로는 '태양의 마테차','아쿠아리어스제로'(일본코카콜라), '그린더카라'(산토리식품인터내셔널)도 정평화를 노리는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에 히트제품이 연속해서 발매되고 있는 것은, 신제품에 목말라 있는 소비자의 욕구와 메이커에 따른 타겟에 맞는 전략을 재검토한 결과 준비기간의 길어진 것을 요인으로 들 수 있다. 작년의 경우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각 업체의 신제품 대부분이 판매가 연기되었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신제품에 대한 갈망을 양성, 각 업체의 제안이 흥미를 가지고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였다.
그리고 올해의 히트제품을 둘러보면 대부분이 30~40대 이상을 타겟으로 한 "성인용"음료의 새로운 브랜드임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업체에서는 소비자의 인지가 높고, 판매장에서의 도입확률이 높기 때문에 유명브랜드의 안에서 신제품의 제안을 행해왔지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선호하는 기존 브랜드로는 성인세대에 어필하는 무언가가 없었다. 그래서, 또다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타겟을 명확하게 하여 그 세대로부터의 관심을 모으는 것에 성공하였다. 게다가 발매연기로 1년이라는 준비기간이 있었던 것도 영향이 크다. 패키지도 보다 세련되게 만들었기 때문에, 제품력이 확실이 높아졌다. 또한 영업부대를 중심으로 부서간의 연계가 깊어진 것으로 사내의식이 고취되는 등, 다양한 채널로 발매일에 한번에 맞출수있었던 것도 특징이다.
소자고령화로 소비자의 범위가 줄어들고있는 가운데, 내년이후에도 시장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 브랜드를 만드는 용기와 사내의 연계강화, 그리고 제품에 매력을 갖게하는 기술력 등이 필요할 것이다.
출처 : 일본식품산업신문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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