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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2000

중국 대련국제화훼교역시장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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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국제화훼교역시장의 1기공정이 마무리되어 지난 5월 26일 정식 영업에 들어갔다. 대련시 第1糧食儲運工業公司가 투자하여 설립한 이 시장은 1기공정의 면적이 약 7만㎡이고 2기, 3기공정이 완성된 뒤의 총면적은 20만㎡로서 동북지역 최대의 화훼전문교역시장으로서, 화북과 화남지역의 드넓은 화훼생산기지 기초위에 대련의 기후와 국제교역도시로서의 잇점을 살려 건설된 이 시장은 중국 남.북방지역의 화훼유통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각종 화훼묘목, 분화류, 신선절화 및 잔디종묘 등의 품종을 취급함과 동시에 삼림.식물보호기술, 화훼재배신기술 등의 보급에도 앞장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1기공정의 실내 주 교역장 면적은 6000㎡이고 철제 골격구조의 완전밀폐식 보온장치를 채택했으며 20㎡기준의 판매코너가 198개 설치되어 있고 노천교역장의면적도 1만㎡에 달한다.이외에도 대련국제화훼교역시장은 대형 수족관, 조류 및 곤충 교역장을 개발할 계획이며 열대화훼류 정품전시관, 약 10만㎡의 온실식물원 등도 잇따라 설치될 것이라고 한다.(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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