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한국식품교역확대전략(1)_아르헨티나
조회912중남미 한국식품교역 확대 전략(1)_아르헨티나
□ 세계의 식료품시장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는 연간 200억 달러 이상의 식품을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주요 식품 수출국임
- 아르헨티나는 약 3억 헥타르 토지의 60% 이상을 농작물 생산에 이용
- 식품 생산 또한 세계적 수준으로 아르헨티나의 식품은 고품질의 명성을 얻으며 세계 각국의 식품 매장에서 판매됨
- 이와 관련해 식품 생산 기계 생산, 수출국으로서 또한 높은 위치를 차지함
○ 식품 생산국으로서의 아르헨티나
식품류 |
해바라기, 해바라기유, 레몬농축액, 마떼잎, 레몬 |
대두유, 꿀 |
건조 사과 |
쇠고기, 와인, 사과 농축액 |
가루우유, 치즈 |
탈지우유 |
사과 |
맥주 생산 |
생산규모 (전체순위) |
1위 |
3위 |
4위 |
5위 |
6위 |
18위 |
남반구사과주요생산국 |
세계 20대 |
○ 식품 수출국으로서의 아르헨티나
식품류 |
해바라기유, 대두유, 배, 꿀 |
땅콩유 |
콩류 |
사과 농축액 |
가루우유, 올리브 |
잎차 |
쇠고기, 탈지분유 |
와인 |
과자류 |
수출규모 (전체순위)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7위 |
8위 |
12위 |
18위 |
○ 아르헨티나는 매년 엄청난 양의 식료품을 전 세계로 수출함
- 주요 수출국에는 미국, 브라질, 유럽국가들과 주변국인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이 있음
-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주로 교역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일부 품목을 수출하지만 중국에 수출하는 금액에 비교했을 때 매우 미미한 수준임
- 중국은 한국이 수입하지 않는 품목들 또한 아르헨티나로부터 수입하며 아르헨티나의 아시아 식품 무역국 중 중요한 나라로 자리매김
- 이는 한국의 식품류 수입 기준이 매우 엄격한 것이 큰 이유이며, 시장 크기가 작은 것 또한 작은 무역액의 한가지 이유가 됨.
- 아르헨티나의 식품 수입액은 엄청난 식품 수출액에 비해 매우 낮은 편
- 주요 수입국 또한 수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브라질, 우루과이 등이 있음.
- 커피와 차, 곡물 및 베이커리 제품 등을 한국에서 수입하지만 주요 무역국과 비교했을 때 수입량은 매우 적은 수준
□ 한국-아르헨티나 식품 분야 무역에 존재하는 장벽
○ 제품 유입 금지
- 현재 한국 시장은 세계시장에서 큰 액수를 수출하는 아르헨티나 육류, 과일, 채소 등 식품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해 닫혀 있는 상태임.
- 한국은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하고 비육장에서 키워진 지나치게 비만인 육류 유입에 대한 제한 등 식물 위생에 관한 엄격한 규제가 수입장벽으로 존재함.
- 면제를 받지 못하는 이상, 매우 높은 수준인 관세가 이미 협정에 의해 시장에 진입한 칠레, 우루과이, 브라질, 멕시코 미국, 호주 등과 같은 국가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아르헨티나산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떨어지게 함.
○ 주요 농산물 강국들이 선점해 있는 식품시장
- 한국 식품시장에는 한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미국, 호주, 브라질, 뉴질랜드와 같은 국가들이 이미 진출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아르헨티나 제품의 수출을 더욱 어렵게 함.
○ 한국-아르헨티나 양국 정부 간 무역 협의 불일치
- 양국의 수출 길을 열기 위해서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식물위생 제한 기준의 두 나라 간 정책 일치임.
- 기준 협의를 위해 양국 기술진들이 상대국을 방문해 교역을 원하는 제품 수입허가를 위해 끊임없이 상의하는 것이 필요함.
- 일례로, 2006년 발생한 구제역으로 차단됐던 아르헨티나산 소고기 중국 수출길이 최상급 호텔과 외식산업분야의 고가치 부분육의 높은 수요, 중국 내에 존재하지 않는 육류 가공품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제공 능력사항 협상을 성공시키며 2011년 11월 다시 열릴 것임.
- 한국 양돈협회 등 한국 단체들이 무역 협상을 위해 아르헨티나에 방문하지만, 지속적인 방문이 아니고, 한국 정부의 정책적 도움 또한 미비해 협상에 어려움을 겪음.
- 또한, 아르헨티나 정부도 양국 무역 간에 적극적인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으므로 쌍방무역의 발전에 차질을 빚음.
□ 시사점 및 전망
아르헨티나 최대수출품이 식품 관련 제품인 만큼, 중국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아르헨티나와의 교역 관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르헨티나와의 식품 교역부터 활성화를 할 필요가 있음. 또한 한국-아르헨티나 식품산업분야의 무역관계 형성 및 발전을 위해서는 일단 각국의 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정확한 이해가 요구됨
[ 뉴욕 aT센터, 자료: 아르헨티나 외교부, 농림부, 아르헨티나 식품 산업 협회, 곡물수출협회, 아르헨티나 투자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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