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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2017

[중국-베이징] 중국, 농업 녹색발전 위해 로드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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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등 자세한 내용은 첨부의 PDF파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농업 녹색발전 위해 로드맵 수립

 

조사 : aT 베이징지사

 

0 중국, 농업 녹색발전 위해 새로운 도전

 - 헤이룽장(黑龍江) 치치하얼(齊齊哈爾)시 바이취안(拜泉)현 ‘헤이룽장성 오리농법 유기농벼 핵심 시범기지’에서는 논 1묘당 활동적이고 번식력이 강하며 성장이 빠른 논오리 25∼30마리를 넣는다.


논 오리들이 일하는 모습

 

0 중국, 최초의 "오리농법“

 - ‘논오리’로 불리는 5천여 마리의 오리들이 논에서 ‘일’을하고 있다. 지린(吉林)성 후이난(輝南)현의 농민들은 올해 여름 논에 오리를 넣어 잡초나 해충의 알을 제거하는 오리농법과 사람의 손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했다. 농장 책임자는 고품질의 녹색재배만이 대자연이 주는 혜택을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뿐만 아니라 게, 미꾸라지, 가재 등으로 벼를 재배하면서 지린의 벼농가들은 논에서 두 가지를 동시에 수확할 수 있게 됐다. ‘지린쌀’ 브랜드를 더 강화하기 위해 지린성은 최근 ‘도어종양(稻漁種養)’이라는 소득증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린쌀은 녹색,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추가했고 벼농가들은 가외소득을 얻게 되었다. 지난해 말 지린성 녹색식품, 유기식품, 무공해 농산품과 농산품 지리적 표시(GI)의 ‘삼품일표’ 농산품 재배면적은 무려 1036만 묘에 달했다.


0 녹색 유기농제품 시장수요의 급성장
 - 중국의 녹색 유기농제품 시장의 수요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농업도 양적 만족에서 질을 더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 중국 정부가 10월에 발표한 문건에서는 최초로 경지 수량을 감소시키지 않고, 경지의 질을 낮추지 않으며 지하수 취수량을 초과하지 않고,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늘리지 않으면서 짚, 가축 오물, 농업용 비닐 등 농업 폐기물을 모두 이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농업 녹색발전 최종목표를 제시했다. 최종목표는 2020년까지의 구체적인 목표와 2030년의 장기 목표로도 세분화 시켰다. 한창푸(韓長賦) 농업부 부장은 이는 당 중앙이 내놓은 농업 녹색발전에 관한 최초의 문건으로 농업 녹색발전을 추진하는 ‘로드맵’과 ‘시간표’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 중국은 환경오염과 생태악화 추세가 아직 효과적으로 억제되지 않고 있어 우수한 친환경 생태 농산품 공급을 대규모로 확대해야 한다.

 

* 출처 : 헤이룽장성신원

 

→ 시사점
중국도 현재 국영 식품그룹이나 대형 식품기업, 마트체인에서 유기농 쌀을 연이어 출시중이다. 중국 역시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고소득층 중심으로 상당한 수준이다. 아쉽게도 한국산 유기농 쌀은 중국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아야 “유기농”으로 인정될 수 있다. 이 인증작업은 한국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경우,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한국쌀이 중국쌀보다 질 및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해야 중국 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중국산 쌀 및 한국산 쌀 판매예시>

 

상품명

 

가격


128위안
149.9위안
79위안


원산지


중국


중국


한국


규격

5kg


5kg


2kg

 

 자료원 : 一?店(www.yh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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