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소비자들, 냉동야채 선호>

러시아의 마케팅 연구기관인 <<proriv>>는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냉동야채가 간편조리제품으로 주로사용되고 있고, 특히 저녁때 시간이 없거나, 레인지 앞에 오래 서있기 힘들다거나, 빠른 손이 필요할 때 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소비자들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요즘 혼합야채나 해산물을 많이 먹고 있다. 이런 냉동제품들은 조리시간을 단축시키는데 탁월하다. 주로 아침, 점심, 저녁중 언제 먹나?>>

<<물론 주로 저녁이다>>

<<일반적으로 저녁에 먹는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요리할 힘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뭔가 빠른 것을 원하게 된다. 뻴메니, 블린(팬케잌의 일종), 야채 등이 이것을  도와주고 여러제품이 있기 때문에 한가지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가지를 골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질리지도 않는다>>

<<보통 거의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레인지 앞에 오래 서있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저녁에 먹는다>>

<<손을 빠르게 놀려야 할 때, 냉동야채는 유용하게 쓰인다>>

<<주로 냉동야채는 겨울에 더 많이 구입하게 되고, 저녁때 빠르게 요리할 때 쓴다>>

(자료원 : proriv.com, 2006. 11.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