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수산물가격, 10~30%가량 상승할 듯>

러시아와 발트해 인접국가, 우크라이나 사이에 새로운 경제 스캔들이 불거졌으며, 이들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수산물이 러시아인들의 식탁에 올라오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밀수품의 공급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러시아 농업감독국의 수입제한 조치가 취해졌음을 설명해준다.

이런 조치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것으로 인해 합법적인 판매자 및 운송자들에게 불이익을 미치고 있다.

수산물이 통과될 수 있는 지점은 핀랜드 국경에 있는 2곳과 칼리닌그라드, 테레호브(우크라이나와 백러시아 국경에 인접해 있는 소도시), 총 4곳으로 줄어들어 감시가 더욱 강화되었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근시일 내에 이 조치가 러시아인들에게 영향을 미쳐 수산물의 가격이 최고 10%~3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원 : financi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