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캐쉬넛 수출 늘어
조회651캄보디아의 캐쉬넛 수출 물량이 지난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2011년도 443톤하던 수출 물량이 지난 2012년도에는 4,453톤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상무부 자료가 밝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 수치보다 많은 양의 캐쉬넛이 수출 된 것으로 보인다. 익명의 전문가는 캄보디아에서 총 생산되는 캐쉬넛의 한해 양은 총 60,000톤 정도에 달하며 이 중 1,000톤 정도만이 캄보디아 내에서 가공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한다.
국제금융공사(IFC)측도 생산의 정확한 양은 알수 없지만 산물로 약 60,000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양은 세계 10위의 생산국가에 해당한다.
깜퐁톰주의 산뚝군에 위치한 캐쉬넛 농민협회단체의 쭘리 단체장은 이 지역의 8,000헥타르에서 115명의 농부가 케쉬넛을 생산하고 있으며 헥타르당 약 700킬로그램이 생산되어 총 5,600톤 정도가 수확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캄보디아산 케쉬넛은 베트남으로 흘러들어가 가공되어 국제시장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캄보디아산 캐쉬넛의 국제적인 인지도는 없는 상황이다. 캄보디아 캐쉬넛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캐쉬넛의 가공공장 건설이 절실하다.
(프놈펜 포스트 2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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