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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2009

대만, 채소 과일 가격 설 前보다 3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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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채소 과일 가격 설 前보다 30% 급락

 

설 연휴가 끝나면서 대만 각 지역 주요 청과물·채소 도매시장 분위기도 원상복귀되어 활기를 띄기 시작하였으나,전품목이 30%가량의 단가 급락을 보여 설 전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이베이 청과물·채소 시장은 배추、양배추、가지、마늘、토마토、인도주주베、 구아바 등이 대폭 하락하였고, 그 중 가장 양배추는 1kg 10위엔, 배추는 6위엔까지 떨어져 가장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었다 평소 kg 30~50위엔에 비하면 단기간 내 크게 급락되었다.

 

타이베이 農運銷會 관련자에 따르면, 지난 2 1일 채소 총 거래량이 1,860톤으로 평일 1,000~1,200톤에 비해 거래량이 많았으나 평균단가는 kg 13.9위엔으로 설 전 19~20위엔에 비해 약 30% 하락되었다.

 

어제(2/1) 과일 총 거래량은 870톤 평일보다 많았으며 평균단가는 kg 30.1위엔으로 설 전 40위엔 보다 약 25%정도 하락되었다.

 

채소 단가가 급락한 주요원인은 설 기간 대만 중남부 지방의 기온이 온난하여, 채소생장을 촉진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물량이 공급되었다. 그러나 품질적으로는 설 전보다 비교적 떨어지는데, 설 전 우량품질 채소나 과실을 이미 선별 공급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약 1주일간은 비교적 낮은 품질의 농산품이 대량으로 공급되어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 남부지역 운림현 쓰루오 청과물 채소 시장도 오늘(2/2) 평균단가가 상추 브로컬리 등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하락되었다.

 

타이베이 aT센터(자료원 台灣醒報 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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