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일본산을 가장한 중국산 농산품 엄격히 조사
조회878대만, 일본산을 가장한 중국산 농산품 엄격히 조사
대만의 중국산 수입에 대한 제한을 피하기 위해, 많은 중국산 상품이 일본어로 쓰여져 일본산인 냥 포장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 행정원 농업위원회는 중국산 농산품 830항목에 대한 수입제한을 철저히 할 것이며 앞으로 채소 과일 원산지 감정 조직을 배치하여 수입산 채소의 원산지를 엄격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냉동 채소는 중국산인 것을 속이기 위해 포장 위에 일본어로 쓰는 등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수입되는 경우가 있다. 농업위원회 관련자는 최근 대만 농축수산물이 중국산 농산품 수입으로 대만 농산품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는 중국 농산품 수입 개방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중국산 830항 농산품 수입 제한 정책을 여전히 고수할 것이고 농산품 수입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대만 농업 발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농업위원회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 8월 말까지 증가시킨 중국산 수입 개방 품목 2247개 중에 농산품이 1417품목으로 약 63%에 달한다 현재는 대만 생산량이 비교적 많은 농산품 품목인 830개만 수입 제한을 하고 있다.
중국산 수입 금지된 품목은 감자 옥수수 팥 대두 죽순은 수입이 금지되어 있어 완두 시금치 당근 브로콜리 양송이 버섯은 이미 개방된 상태이다.
타이베이 aT센터 (중국시보 200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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