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
2002
일본 -『20세기』배 수출 전성기, 대만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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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0세기』배의 수출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대만이 지난 1월 세계무역기구(WTO)에 가맹함에 따라 수입물량이 증가되어 주산지인
JA전농 돗토리는 전년보다 30% 증가한 325톤의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대만에 수출되는 배의 물량은 작년까지 연간 400톤수준이었으며, 대부분이『20세기』로
이중 돗토리산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과경향으로 맛이 양호하며, 선물용 등으로 정착되어 작년의 경우, 현지가격은
1개 평균 600~700엔 수준을 나타냈다.
대만의 금년 전체 수입물량은 4,900톤으로 확대되었으며,『20세기』의 절반가격인
한국산『新高』가 구정수요를 예측하여 벌써 약 3,000톤이 수입되었다.
일본산지도 시장점유의 확보를 위해 수출확대대책을 모색해왔으나 수입할당을 부여받은
등록업자(245사) 중에 명의의 전매 등으로 돈을 벌려는 움직임이 활발하여 시장점유의
대폭확대는 어려워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대만측 업자도 고급품인『20세기』를 대폭 늘려서 전부 팔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는
상황으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하지 못하여 신중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따라서 전농돗토리는 당초 1,000톤 이상 출하를 모색했으나 전년보다 30% 증가되는 것을
목표로 금년에는 반응을 지켜볼 생각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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