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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2008

대만, 태풍날 대형할인매장 채소특판으로 손님몰이 실적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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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태풍날 대형할인매장 채소특판으로 손님몰이 실적 쑥

 

태풍 보도가 되자마자 재래시장 채소가는 40% 이상이 뛰었으나, 대형 할인 매장은 그 역세를 몰아 특가 세일을 펼쳤다. 대형할인매장은 태풍 오기 전 신선 채소를 대량으로 매입하여 태풍일 특가로 판매함으로써 손님을 끌어 실적을 올리려는 일명 <태풍 채소 특판 세일>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로 인해 태풍일에도 많은 주부들은 특가채소를 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서서 기다렸고 세일상품 출시 후 5분만에 바닥이 나는 소동도 벌어졌다.

 

이 번 태풍 장미 내습 이후 채소 도매시장 가격은 kg당 평균 NT$41원으로 금년 들어 가장 높게 올랐으나, 까르프 등의 대형 할인 매장은 이른 새벽부터 개장 한 뒤 평일 1포기 NT$55원인 양배추를 NT$39원에、수입산 무 NT$35원을 NT$23원으로 판매하는 등 신선 채소 상품을 평소보다 30~50% 정도 싸게 할인하거나, 평소 한 단에 NT$15~25원 사이인 채소를 8원 가격에 몽땅 판매하는 깜짝 세일 등을 펼쳐 평일보다 20~30%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愛賣대형할인 매장은 아침 8시부터 1원짜리 감자、한 단에 8원짜리 채소로 손님 몰이를 시작하여 평일보다 3배에 가까운 실적을 올렸고, RT-MART는 지난 주 매장 내 판매하는 빵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어 침체되었던 매장 분위기가 채소특가판매로 평일보다 활기를 띄었다. 1봉지 600g의 죽순 NT$49원짜리를 NT$39원에、팽이버섯 200g NT$21원에서 NT$14원으로 판매하는 등 태풍 맞이 할인 마케팅을 하였다. 특히 빵류는 50%할인하여 제과류 판매만 이틀 만에 NT$6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타이베이 aT센터(자료원: 연합일보, 중국시보 2008/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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