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2004
미국의 한국식품 수입업체, 반찬가게로 맛·영양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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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식품 수입업체가 한국 전통식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밑반찬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LA외곽지역에서 시작한 로랜하이츠의 "명품반찬점"은 100% 한국서 수입한 장류와 김치를 가지고 시장을 넓혀 중국인 밀집지역인 로랜하이츠 지역에서 30%정도가 중국인 등 외국인고객을 확보하고 있다.No-MSG의 건강성, 진공포장을 기본으로 하는 깔끔함 등으로 시장범위를 넓혀 가격이시중보다 10%가량 비싼데도 불구하고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매장직원 새논 윤씨는 "연근·우엉조림과 콩자반, 멸치볶음 등 몸에 좋다는 음식을 많이 찾는다. 배추김치만 알던 손님들이 이제는 열무·총각김치도 거리낌 없이 사고있다"고 말한다.(자료 : LA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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