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과 오사카시장 9월 후반 절화시황은 피안(彼岸/9.23전후 1주일)수요가 활발
해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서양화는 국화류를 중심으로 강세가 예상되나 피안 후에는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국은 기온고의 영향으로 품귀경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동경시장>

△ 국화류 - 강보합세
백윤국은 아이치와 큐슈산이 주력이다.
『岩白의扇』이 종료되고 『神馬』와 『精興의誠』이 입하된다.
피안전에는 사전구입 등으로 활발하기 때문에 80~120엔으로 높은 가격을 나타내나
피안후에는 60~100엔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색국은 나가노, 군마산이 주력이다.
이것도 피안전에는 순조롭게 입하되나 그후에는 약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안전에는 80~100엔, 후에는 50~80엔 수준으로 예상된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 토치기, 군마산이 주력이다.
피안용으로 순조롭게 입하된다.
품귀경향인 소국의 대체품으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피안전에는 50~70엔, 후에는 40~60엔으로 예상된다.

소국은 이바라키, 군마,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주력인 이바라키산이 기온고와 가뭄의 영향으로 늦어지고 있어 품귀경향이 계속된다.
가격은 피안전에는 40~60엔, 후에는 절반가격으로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 카네이션 - 강보합세
스탠다드계는 나가노, 홋카이도산이 주력이다.
유통량은 약간 적은 편이며, 피안전에는 적색계인 줄리엣로즈계에서 60~70엔,
피안후에는 40~50엔 수준으로 예상된다.

스프레이계는 나가노, 홋카이도산이 주력이다.
홋카이도산 생육이 회복되고 있어 전체입하량은 약간 많은 편이다.
가격은 50~70엔 수준이다.

△ 장미 - 약보합세
스탠다드계는 아이치, 군마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약간 감소되며, 혼례수요가 예상되나 상등품이 적어 가격차가 발생한다.
적색계인『로테로제』는 100~180엔, 핑크계는 80~15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아이치, 사이타마산이 주력이다.
약간 입하가 증가되나 품질격차가 생기며, 가격은 120~18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강보합세
신철포백합은 후쿠시마,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피안수요가 활발해지나 품귀경향이다.
피안전에는 120~160엔, 피안후에는 80~12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니이가타, 사이타마산이 주력이다.
수요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유통량은 서서히 증가된다.
피안전에는 80~100엔, 피안후에는 60~8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니이가타, 홋카이도산이 주력이다.
혼례와 피안용 수요기에 들어간다.
백색계인『카사블랑카』는 피안전에는 600~800엔, 피안후에는 400~600엔,
핑크계인『솔본느』는 200~30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약보합세
홋카이도, 후쿠시마산이 주력이다.
일시적인 품귀경향이 회복되나 품질격차가 생긴다.
가격은 120~20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약보합세
시즈오카,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다.
유통량은 서서히 늘어난다.
혼례수요가 중심이며, 가격은 30~4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