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28 2017

[인도네시아] 삼양식품, 라면업계 최초 MUI 할랄인증 획득

조회2037

ㅁ 주요내용

cheditorImgUpload

 

 

  ㅇ 삼양식품이 국내라면 생산업체 최초 불닭 브랜드 3종에 대해 인도네시아 MUI 할랄인증을 받음. 삼양식품은 지난해 10월부터 MUI 인증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인도네시아 할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음.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락된 것’이라는 뜻으로 할랄 인증을 받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은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함

 

  ㅇ 이번 MUI 인증은 세계 식품시장에서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할랄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며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최근에는 할랄인증이 종교를 넘어 품질, 위생 등 웰빙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해외 소비자들의 인식과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삼양식품 관계자가 언급함

 

  ㅇ 최근 인도네시아에 불닭볶음면의 인기로 인해 2016년 기준 라면수출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출기록을 달성하였음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는 할랄제품보장에 관한 법률 2014년 33호를 통해 2019년부터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는 법안 시행을 예고하였음. 최근 MUI등 관계자를 통해 향후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식품은 할랄인증을 받은 제품, 할랄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돼지고기를 포함한 제품 이 3가지로 분류되어 수입될 것이라고 다소 완화된 내용을 확인하였음

 

   ㅇ  2019년 동규정 시행 이후에도 할랄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수입이 가능하지만 “할랄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라는 표기가 의무화 됨으로 전체 인구의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국내 업계에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출처 : ETNEWS(2017.09.28.)

 

=자카르타aT=

     

'[인도네시아] 삼양식품, 라면업계 최초 MUI 할랄인증 획득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라면 #인도네시아 #인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