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쌀 상반기 수출 증가

미국과 유럽연합 시장에서의 유기농 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 상반기 동안에 유기농 쌀 200톤이 수출되었다. 지난해는 유기농 쌀이 총 100톤 만이 수출되었었다.

그러나 수요는 공급을 넘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캄보디아 농업연구개발 센터에서도 유기농 쌀 재배를 위한 기간산업 시설의 지원을 통해 생산을 늘려가도록 추진하고 있다.

주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캄보디아가 이에 대응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금까지 166개 시읍면 8,000여 가구가 유기농으로 재배를 전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기농의 품질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농부들이 천연 퇴비를 사용하고 가공 방법도 다소 다르게 하여야 한다고 한다.

Phnompen Post(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