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월 대일본 수출식품 약 50% 불합격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2007년 2월 달 일본에서 수입하는 세계 각국 식품의 불합격현황 통계자료를 발표하였다. 일본에서 불합격판정을 받은 수입식품은 총 101건 검출되었는데 그 중에서 중국에서 수입한 불합격 식품이 48건으로 전체의 47.5%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중국 수출식품 가운데 일본의 “식품위생법” 제11조를 위반한 것이 43건, 제6조를 위반한 것이 3건, 제10조를 위반한 것이 1건, 제18조를 위반한 것이 1건이었다. 그 중에서 “포지티브리스트제도”와 관련된 농약과 동물용 의약품 잔류 불합격이 28건으로서 58.3%를 차지하였다.

  그 밖에 3월 들어 일본은 중국의 쌀 가공 식품에 대하여 유전자 전이 검사감독을 진행하여 안전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유전자 전이식품이 총 12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후생노동성에서는 전부 불합격인 수입식품에 대하여는 소각, 반송 등 처리를 진행하고 현재 불합격 원인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糖酒快讯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