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히스패닉 구매자들 주류시장 진출
조회566<히스패닉 구매자들 주류시장으로 진출>
시장조사기관 Packaged Facts의 조사에 의하면 여러 문화적 적응으로 인해 히스패닉 소비자들의 식품구매 습관이 바뀌고 있으며 주류시장의 구매패턴과 비슷해지고 있다고 한다.
히스패닉 소비자들이 최근 가공된 채소 및 냉동과 캔 식품 등 가공된 식품을 구매하는데 전체 식료품비용의 많은 부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미국소비자들의 구매패턴과 비슷하게 신선 재료 및 신선육류구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스패닉 식품구매자들의 국가배경에 따라 식품선호도도 다르다. Packaged Facts에 발표된 "Hispanic food shoppers in the US" 보고서에 의하면 몇몇은 미국 로컬 식생활 습관과 다르지 않으며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칸은 뉴욕중심가에 집중되어 있어 뉴욕의 로컬 식습관과 비슷하다고 한다.
히스패닉 구매자들이 주류시장과 닮아가는 다른 이유로는 문화적 적응 및 교류 때문이다. 예를 들어 푸에르토리코인은 미국에 정착한지 오래되어 라티노 그룹보다는 주류시장과 더 비슷한 식습관을 보이지만 멕시코 음식같은 특정음식은 라티노 그룹 중에서도 멕시코인들이 가장 많이 구매되고 있다.
히스패닉 인구 사이에서도 식품선호도에 대한 다른 점은 존재하지만, 히스패닉과 다른 일반적인 구매자사이의 격차는 지속되어지고 있다. 히스패닉 식품 구매자는 많은 식품비용을 채소, 과일 섹션이 아닌 가공식품쪽에 사용하고 있지만 푸에르토리코 및 약간의 멕시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라티노 그룹이 절대 사지 않는 제품도 있다. (예: 피넛버터, 프레첼 및 피클)
미국 내에 스페인어가 히스패닉의 경험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데이터에 의하면 히스패닉 식품구매자에게 스페인어의 영향력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36%만이 스페인어로 된 광고에 영향을 받거나 귀를 기울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페인어 라벨링 및 광고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히스패닉 소비자들이 문화적인 변화로 주류시장의 구매패턴과 비슷해지고 있다고는 하나 스페인어로 되어있는 제품이 아직까지는 더 익숙하기 때문이다.
출처: Foodbusiness news 08.26.2014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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