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알파마트 채권발행을 통한 설비투자 확대
조회1303[인도네시아]알파마트 채권발행을 통한 설비투자 확대
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에서 미니마켓 ‘알파마트(Alfa Mart) 등을 운영하는 소매 대기업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Tbk, 이하 AMRT)는 사채를 발행해 1조 루피아(약 860억 원)를 조달한다고 밝힘
ㅇ 이 회사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을 전년 대비 32% 증가한 2조 9,000억 루피아로 설정하고 이 가운데 90%를 매장 증설에, 나머지를 물류 시설 신설에 쓰일 전망임
ㅇ 현지 언론 드? 자카르타 글로브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AMRT는 향후 몇 년 동안 총 3조 루피아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앞서 발표하면서 이번건도 그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보도함. 이번 달 28일까지 수요예측(Book Building)을 실시하고 5월 17~18일 청약을 거쳐 내달 24일께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할 계획임
ㅇ 자바섬 외 지역을 중심으로 400개 점포가 1분기(1~3월)에 개설됐다. 올해 국내에 1,500개 이상의 점포를 신설하고, 해외에서는 필리핀 점포 수를 현재의 200개에서 최대 325개로 확대할 계획임
ㅇ AMRT는 작년 말 기준 국내에 1만 3,745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원 수는 총 13만 2,000명에 달함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는 도시화되고 상습적인 교통정체 현상으로 집근처에서 가볍게 장을 볼 수 있는 편의점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현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편의점 시장 진출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 따라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시에는 현지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 선정 및 입점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것으로 보임
ㅁ 출처 : 자카르타 경제일보 2017.04.19
=aT자카르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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