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대추 재배면적 늘어날 듯
- 내년 신규 재배면적은 보은․군위 등을 중심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재배 품종은 복조․무등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추 수확량 증가, 품질은 떨어져
- 올해 대추 수확량은 작년대비 70%, 평년대비 15% 증가하였으나, 품질은 과실 비대기 및 수확기의 잦은 강우 등 기상여건의 변화로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 대추 저장량 작년대비 증가
- 현 대추 시세가 좋지 못하여 저장량을 늘린 결과, 임가 저장율은 40% 정도로 작년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건대추 산지 가격 약보합세 전망
- 수확된 대추 품질이 좋지 못하고 출하량이 작년대비 증가하여, 건대추 산지 가격의 약보합세는 10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내년 떫은감 재배면적 다소 늘어날 듯
- 표본임가의 22%는 내년 재배면적을 늘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상주와 청도, 충북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떫은감 수확량 작년대비 증가
- 올해 떫은감 수확량은 작년대비 15%, 평년대비 10% 증가하였으나, 표본임가의 14%는 감소하여 임가별 편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떫은감 품질, 전반적으로 양호
- 작년대비 ‘좋음’ 68%, ‘보통’ 12%, ‘나쁨’ 20%로 올해 생산된 떫은감의 품질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 12월 초순이후 곶감가격 약보합세 전망
- 국내 곶감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2월 초순 이후의 곶감가격은 약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수확량이 소폭 증가하여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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