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쌀 장려정책으로 쌀 생산성 증가
조회462캄보디아는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과감하게 관개시설을 개량하고 있으며, 농민들에게는 최신 농업기술을 믿고 따를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한 논문이 밝혔다.
18일 발행된 농업전문지인 쌀과학(Rice Science)에 의하면 이 연구는 2011년 깜퐁츠낭에서 연구된 것으로 볼커 클라인헨즈박사와 주의 농림국이 공동으로 조사한 논문의 내용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일부지역에서는 쌀의 생산성이 두배로 증가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강과 멀리 떨어져 비에 의존하는 농지의 경우는 관개시설을 만들고, 강가의 토지를 가진 농부들에게는 추가적인 작물을 심도록 격려하는 등의 몇몇 조언을 하고 있다.
연구를 수행한 클라인헨즈박사는 “지금 농촌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현실은 매년 농민들이 수확을 한 후 이들의 일부를 다음해에 심을 종자로 남기고 있는데 심지어는 1960년대에 개발된 종자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가정의 소비로는 좋을지 몰라도 판매용으로는 좋지 않다.”고 말한다.
세계식량기구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쌀 생산성은 헥타르당 2.8톤으로 세계 평균 4.3톤에 비해 낮은 생산성이다.
농민들은 가정의 소비용으로 재배하여 오던 관행애서 이제는 시장중심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고가의 품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자급자족 생산하던 농부에서 상업적인 농부로의 변신이 필요한 때이다.
(프놈펜 포스트, 2013년 2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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