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의 농업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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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농업 참여는 09년 12월의 농지개정법 시행 이후 증가, 12년말에 천개의 기업을 넘은 것으로 농림수산성에서 발표하였다. 업태별로는 식품 관련 산업이 270기업으로 가장 많고, 주조업자가 원료인 쌀을 생산하는 경우가 많다. 단, 농업 단독으로 흑자를 보는 경우는 일부 기업으로 코스트 삭감 등의 수익성 향상이 과제도 남고 있다.
식품 메이커는 원재료로 농산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통 코스트 삭감이 기대되고, 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 산업화를 확대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타업종으로는 건설업의 참여가 144사로 가장 많다. 아베 정권 이전까지의 공공사업 축소정책의 영향이다. 농업 참여를 기회로 지방경제의 고용 창출 역할이 기대되어 왔다.
NPO법인이나 의료, 사회복지, 학교법인의 참여도 많다. 방치되어 있는 경작지를 활용하여 장해자의 취농을 지원하고 있다.
단, 농업사업 단독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원재료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최종 상품의 이미지를 높이거나, 사업구조의 전환을 위한 도전으로 농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많은 상황이다.
생산성을 높여 일본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지의 대규모화 등 한 단계 높은 코스트 삭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경영규모의 확대, 생산 코스트의 축소가 과제로 남는다.
-출처: 마이니찌신문 20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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