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능력 향상으로 알코올 음료산업 성장 촉진

  2006년 1～11월까지 알코올산업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3.46% 증가하여 작년 동기 증가속도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수치에 의하면 알코올음료산업의 최근 판매수입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2005년 판매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0.63% 증가하였고 2006년 1～11월까지는 전년 동기대비 23.46% 증가하여 작년 동기보다 3% 높은 수치이다. 생산량도 일정한 폭의 증가를 보여 2006년 백주, 와인과 맥주 생산량이 각각 18.18%, 18.04%와 14.69% 증가하였다. 2006년 알코올음료산업 수입증가는 대략 24% 수준으로 2007년, 2008년 산업 전체수입 증가는 변함없이 20%～25%사이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알코올음료산업 재무수치에 의하면 백주의 신장추세는 맥주와 와인보다 확실히 뛰어나고 맥주 이윤능력은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와인은 2005년 번창 한 이후 주요 이윤능력이 다소 약화되었지만 국내 와인소비시장의 여지는 여전히 매우 크다고 하였다.

  국내소비능력의 향상은 알코올음료 수요의 증가를 촉진하였는데, 중국에서 알코올음료는 요식과 연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음료로서 경제활동의 윤활유와 친지와 친구간의 감정을 연결하는 주요방식 중의 하나이다. 국내 경제활동이 점점 빈번해지고 가정의 외식소비가 점점 많아지는 것도 국내 알코올음료의 소비증가를 촉진하는데 기여하였다. 현재 요식업의 연간 증가속도는 16% 정도로 시장 capacity는 1만억 위안을 초과하였는데 이것은 주류 소비에도 큰 촉진작용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하였다.

  백주, 와인과 맥주는 주요한 알코올음료로서 제품들은 일정한 대체성을 갖추고 있지만 그 소비자와 소비특징이 상이하기 때문에 알코올음료산업의 생산판매 추세 또한 매우 큰 차이가 상존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볼 때 고급 백주, 와인은 경제활동과 연회 수요가 비교적 많은 고소득자가 위주이고 맥주는 가장 대중적인 알코올음료로 그 다음 중, 저 소득자의 수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단가가 비교적 저렴한 맥주는 상대적으로 뚜렷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糖酒快讯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