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고구마소주 판매 호조로 생산 설비 증강(최근이슈)
조회661(주)삿포로맥주의 ‘코쿠이모(こくいも)‘와 3개 종류의 ’호화 폴리페놀 매실주’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0%, 80% 증가하면서 ‘코오츠콘와(甲乙混和)소주’ 시장에서 순조로운 이익을 기록했다. 따라서 삿포로맥주는 ‘코쿠이모’와 ‘호화 폴리페놀 매실주’를 제조하는 군마(群馬)공장에 생산 설비를 신설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제조 능력을 더욱더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생산 라인을 가동함으로 인해 제조 능력은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 호조를 이루고 있는 ‘코쿠이모’와 3종의 ‘호화 폴리페놀 매실주’ 등 종이팩 제품의 생산 체제를 확충한다.
‘코쿠이모(こくいも)’는 항아리 저장 방식의 술을 일부 사용함으로 인해 ‘부드럽고 깊이 있는 고구마 소주의 향과 감칠맛’을 특징으로 내세운 제품으로, 소비세가 증가한 이 후에도 매출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일본에서는 맥주의 수요가 감소하여 각 맥주 제조업체가 고전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삿포로맥주에서는 지난해 출시한 고구마소주와 매실주의 매출이 호조를 이루면서 이 부문의 생산 설비를 증강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이 맥주보다는 소주, 매실주와 같은 주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이러한 제품들의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이 일본의 맥주 시장에 진입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맥주가 아닌 주류, 특히 우리나라의 특징을 강조한 주류 제품이나 과실주를 중심으로 수출을 진행하면 좋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logi-today.com/12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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