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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2004

일본, 극조생밀감 산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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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산 극조생밀감은 생육이 순조롭다. 서일본을 연달아 통과하고 있는 태풍의 영향은적은 편이며, 가뭄경향으로 당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금년산은 흉년의 해로 유통은 적은 편이며, 낙과 등이 많아 통상 흉년의 해보다도 줄어들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각 산지에서는 고품질생산과 광센서 등을 활용하여 엄선출하에 전력을기울이고 있다. ▲와카야마금년산 결과수면적은 1,020㏊, 예상출하량은 22,500톤으로 모두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일부에서 태풍피해가 발생하여 출하량은 통상 흉년의 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5월에 흐린 날씨와 비로 낙과가 많았으며, 7월의 가뭄기미로 당도는 예년보다 좋은 편이다. ▲에히메예상출하량은 23,000톤(전년비 3% 증가), 결과수면적은 전년(1,200㏊)보다 약간 감소가 예상된다. 좋은 날씨로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1주일 빠르며, 생육은 순조롭다. 장마 종료후 비가 적어 생육이 우려되었으나 태풍10호로 가뭄이 해소되었다. 당도와 산도는 현재로는 문제가 없으며, 출하예정은 10월1일부터로 예상하고 있다. ▲사가지금까지는 생육이 순조로운 편이다. 비가 적어 당도가 높아 고품질 밀감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시작은 예년에는 9월20일 전후였으며, 금년에도 이 시기로 예상된다. 지금부터약 2개월간 기후가 중요시되어 출하시기에 커다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된 품질로시장에서 평가가 높은 사가현의 통일브랜드 『사가미인』의 출하증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가사키금년산 결과수면적은 860㏊로 전년비 4% 감소가 예상된다. 계획생산량은 20,000톤으로 전년비 3% 증가가 예상된다.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되고 있으며, 작년의 낮은 단가의 영향으로 생산의욕 감퇴도 주요 원인이다. 출하전성기는 예년과 비슷한 10월중순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쿠마모토금년산 수확량은 전년(23,000톤)보다 1할 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육은 순조로우며, 고온과 가뭄 등으로 당도는 양호하다. 당도는 전년보다 1.5~2.0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품종은 『豊福早生』과『히노아케보노』이며, 특히, 『豊福早生』은 판매분전량을 광센서로 당도를 체크한다. 출하전성기는 예년과 비슷한 10월상순으로 예상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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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단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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