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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2010

제주농업기술원, 수출 1조원 달성 농산물 수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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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18일 수출 증대와 마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정읍 수출마늘생산단지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대정읍 무릉리 일대(10㏊)에 조성된 수출마늘생산단지를 통해 지난해 마늘 36t을 대만으로 수출했다. 또 내년 7월에 올해 파종분 종구마늘을 100여t과 구마늘 1500t을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수출마늘생산단지에 심토파쇄기와 구마늘 선별기를 지원하는 등 마늘 연작지 토양전염성 병해충과 생리장해를 예방하고 주아를 이용한 저비용 씨마늘 생산기술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한라봉도 러시아·몽골·싱가포르 등에서 고급과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도농업기술원·한라봉산학연협력단·감귤농협은 농촌진흥청이 지원하는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태국, 올 4월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등을 통해 한라봉을 수출했다.

 

올 상반기에 수출한 한라봉은 러시아 900㎏, 몽골 1440㎏, 싱가포르 3090㎏ 등 5430㎏로, ㎏당 4000원으로 거래됐다. 국내 가격 2500∼3000원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다. 이는 수출 품질 규격을 당도 13Bx이상, 산함량 1% 미만으로 정하는 등 국제식품박람회를 통해 품질은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 싱가포르에서 83개의 농산물 판매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NTUC 업체 등 세계적인 신선농산물 유통업체와 협상을 벌여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노지감귤은 물론 만감류 등 감귤 수출을 다양화, 수출 1조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기술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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